영유아들이 보이는 심리적 문제에 대한 심리상담 개입은 주로 놀이치료, 미술치료를 활용합니다.
놀이와 미술을 활용하는 이유는,
아이들의 인지적 발달이 미성숙한 상태라 자신의 심리적 상태를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자신의 심리적 상태를 알더라도 마음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언어 표현이 유창한 성인의 경우에도 자신의 감정상태를 말로써 표현하려면
자기 감정 인식, 언어화라는 두 단계를 거쳐야 하므로 어른조차도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어려워합니다.
"저희 대구마음인상담센터에서는 어린 아이들의 문제를 다룰 때,
놀이, 미술이라는 두 가지 매체와 더불어 보호자가 함께 참석하는 가족상담 개입을 적극 활용합니다."
'부모는 아이들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의 행동치료를 위해서 부모(혹은 양육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시소는 한쪽이 내려가면 다른 한쪽은 올라갑니다.
또한 모빌의 한쪽을 건드리면 모빌의 전체가 움직입니다.
이처럼 부모의 가벼운 손짓, 말 한마디가 아이들을 움직이게 됩니다."
이것은 가족상담의 핵심적인 원리인데요...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행동 이면에 가족의 영향이 얼마나 중요한지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스펀지와 같아서 매주 1시간의 상담만으로도 큰 변화를 보입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미성년자 상담에서는 개인상담이더라도 부모(혹은 양육자) 상담을 통한 피드백 시간을 꼭 가집니다.
또한 부모님께서 동의하시는 경우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 상호작용을 다루어 보다 근본적 변화와, 변화의 장기적 효과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상담 및 교육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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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마음인상담센터